47미터 (2017) 스릴러 공포 영화 줄거리 및 정보

영화 '47미터-1' 포스터

영화 소개

오늘 리뷰하는 영화 47미터는 2017년 개봉작입니다. 이후 2019년에 47미터 2가 개봉하였습니다. 이 영화는 크게 화면 전환이 이루어지지 않지만, 제한된 공간 속에서 엄청난 스릴감을 선사합니다. 실제로 이 영화 속에 나온 철장은 상어를 구경할 수 있는 곳으로 이를 '샤크 케이지'라고 일컫습니다. 이는 세계 여러 나라에서 관광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습니다. 즉, 이 영화는 상어를 볼 수 있는 케이지 안에서 사고가 난 설정으로 시작됩니다. 실제로도 이러한 사고가 났는지는 모르겠지만, 영화를 보는 내내 이런 사고가 실제로 난다면 어떡할까라는 생각을 계속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영화에는 몇 가지 과학적 오류가 나오기도 합니다. 물론 허구가 어느 정도 표현될 수 있는 영화이기에 과학적 오류가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영화에서는 무선으로 통신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수중에서는 전파가 전달되지 않아 무선으로 통신을 할 수 없다고 합니다. 수중 무전기는 실제로 존재하지만 이는 초음파를 사용하는 것이어서 서로 마주 보고 있어야 한다고 합니다. 이렇듯 샤크 케이지 속 한 인물과 포악한 상어와의 스릴러 영화로 조하네스 로버츠가 연출하였으며 맨디 무어, 클레어 홀트가 출연하였습니다. 특히 맨디 무어는 유명한 싱어송라이터지만, 프린세스 다이어리, 라푼젤, 주먹왕 랄프2 등에서 다양한 연기 활동도 펼치고 있습니다. 

사건의 발생

케이트와 리사라는 인물이 있습니다. 이 둘은 멕시코 바다로 여행을 떠납니다. 이 둘은 익스트림 스포츠인 샤크 케이지 투어에 참여하기로 합니다. 케이트와 리사는 투어에 도착하였습니다. 하지만 너무나 낡은 배를 보고 걱정이 들기 시작합니다. 다. 그렇게 샤크 케이지가 있는 바다로 향합니다. 이 둘에게 산소통과 무전기가 지급됩니다. 산소통은 200배가 최대로, 바닷속 5미터에서 상어를 구경하다가 50바가 되면 투어가 종료되는 시스템입니다. 걱정이 앞섰지만 막상 바닷속으로 들어가니 환상적인 바닷속 풍경에 다시금 흥이 나기 시작합니다. 그렇게 재미있게 구경하고 다시 배 위로 올라가기 위해 무전을 합니다. 그렇게 거의 다 위로 올라가다가 케이지가 흔들거리더니 낡은 줄이 끊어져 버립니다. 그렇게 물속 47미터 바닥으로 추락해버립니다. 케이트와 리사는 공포에 질리게 됩니다. 살기 위해 열심히 무전을 쳐보지만 쉽지 않습니다. 입구가 막아진 케이지 밖으로 나가기 위해 공기통과 마스크를 벗고 몸만 빠져나가는 케이트. 그렇게 수심 40미터쯤에서 무전을 칩니다. 무전을 통해 구조하러 갈 테니 케이지 안에 있으라고 전달받습니다. 케이트는 다시 케이지로 들어갑니다. 잠시 후, 보트 소리가 들려서 자신들의 위치를 알려주기 위해 다시금 케이지 밖으로 나갑니다. 그런데 갑자기 상어가 공격을 해댑니다. 도망치기 위해 굴속으로 숨어봅니다.

결말

그렇게 둘의 위치를 알려주기 위해 열심히 신호탄을 터트립니다. 그렇게 어두웠던 주변이 순간 환해지자, 보이지 않았던 상어 떼가 보입니다. 그렇게 케이트와 리사는 순식간에 공포감에 휩싸입니다. 두 사람은 상어를 피하다가 상어에게 물립니다. 상어에게 물린 리사는 필사적으로 수면 위로 올라가며 상어를 공격해댑니다. 그렇게 무사히 수면 위로 올라가게 되는 리사. 그러고는 다시 케이지에 다리가 낀 리사의 모습이 보입니다. 바로 물속에서 공기탱크를 너무 오래 사용해서 질소중독 현상을 보인 것입니다. 사실 케이트는 상어에게 물려 이미 사망한 상태였습니다. 다행히 해양 구조대가 도착해서 리사를 구조합니다. 하지만 사람들은 이 결말을 두고 저마다 다른 의견을 제시합니다. 바로 마지막 리사의 구조 장면도 리사의 환각 상태가 아닐까라는 의견이 있고, 실제로 구조가 된 것일 거라는 의견이 있습니다. 이렇게 열린 결말로 끝이 나는 영화 47미터를 보니 47미터 2 역시 재미있을 것 같은 기대가 됩니다. 만약에 내가 실제로 케이트와 리사와 같은 상황에 처한다면 나는 어떻게 대처하게 될지 영화 속 상황에 나 자신을 대입하게 되니 끔찍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영화를 보는 내내 긴장감을 제대로 선사하는 영화 47미터 리뷰였습니다.

영화 '47미터-2'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