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의 그룹 퀸
세계를 강타한 전설적인 그룹 퀸에 대해 그린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입니다. 퀸이 어떻게 탄생하게 되었는지, 퀸이 어떤 노래를 통해 사랑을 받았는지 등에 대해 전반적으로 알 수 있는 영화입니다. 특히 퀸의 멤버인 프레디 머큐리에 대해 알 수 있는 영화입니다. 2018년 10월에 개봉한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는 퀸 노래인 보헤미안 랩소디와 일치합니다. 전설의 록 그룹 퀸은 1970년에 결성되었는데, 결성되던 시절부터 그려진 영화입니다. 이렇게 개봉한 이후로 76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드라마 작품상, 남우주연상을 수상했고, 91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역시 수상할 정도로 좋은 평가를 받은 영화입니다. 이 영화에서는 그룹 퀸의 유명한 각종 노래들이 등장합니다. 그래서 영화를 보는 내내 듣는 귀 역시 즐거움이 가득합니다. 사실 퀸의 메인보컬인 프레디 머큐리는 노동자에 이민자 출신으로 가수에 대한 큰 희망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우연한 기회에 록 밴드에 들어가게 됩니다. 퀸이라는 그룹은 그 당시 흔하게 볼 수 없는 독특한 음악을 추구하였습니다. 회사 대표는 퀸이 추구하는 음악에 대해 처음에 크게 반대하며 걱정을 하게 되지만, 화려한 음악에 대중들은 퀸이라는 그룹에 열광을 하게 됩니다. 특히 영화 제목인 보헤미안 랩소디 노래는 평균 4분 정도의 노래와 달리 6분 정도 이어집니다. 그 당시 이런 노래는 관객들에게 지루함을 줄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정말 큰 흥행을 거두게 됩니다. 하지만 프레디 머큐리는 그룹과 헤어지게 되고, 질병으로 인해 세상을 떠나게 됩니다.
영화 내용
공항에서 노동자로 일하면서 음악에 대한 열정을 놓지 않고 있던 이민자 파록버사라가 있습니다. 그러던 중 한 그룹에서 보컬을 구하는 것을 보고 지원하여, 한 록 밴드의 일원이 됩니다. 그리고 이름 파록버사라에서 프레디 머큐리로 개명을 하고 활동을 합니다. 밴드의 이름은 '퀸'으로 지었습니다. 그렇게 퀸으로 활동하던 프레디 머큐리는 '메리'라는 한 여성을 만나 연애를 시작하게 됩니다. 동시에 엘튼 존의 매니저인 존 리드와 계약하고, 미국 투어를 시작하게 됩니다. 그렇게 열심히 활동을 하던 중에 프레디는 메리에게 청혼을 하게 되고 결혼을 하려고 하지만, 프레디 머큐리는 갑자기 자신의 성 정체성에 혼란을 느낍니다. 그러면서 메리를 두고 '폴'이라는 남성과 바람을 피우게 됩니다. 폴을 너무 사랑했던 프레디 머큐리는 메리에게 솔직하게 자신의 성 정체성에 대해 고백을 합니다. 메리도 너무 사랑하지만 폴도 사랑한다는 마음을 전한 프레디 머큐리는 메리와 친구로 지내기로 결정합니다. 이후, 녹음실에서 프레디 머큐리를 기다리던 멤버 중 브라이언은 한 리듬을 만들어냅니다. 그 리듬으로 시작돼 만들어진 노래가 바로 'We Will Rock You'입니다. 이 노래로 관중들과 함께 호흡하며 멋진 공연을 만들어냅니다. 이렇게 성공적으로 콘서트를 마친 프레디 머큐리에게 한 제안이 옵니다. 바로 솔로 앨범을 내자는 계약이었습니다. 하지만 프레디 머큐리는 이 앨범을 통해 그룹 퀸을 해체하려는 것이라고 생각하여 직원 '존'을 해고합니다. 그렇게 시간이 흐른 1982년 어느 날, 기자회견에서 프레디 머큐리에게 사생활에 관련된 질문이 쏟아집니다. 그중에서도 성 정체성에 대한 질문만 있었습니다. 동시에 프레디 머큐리는 CBS 레코드와 솔로 앨범 계약을 하게 되자, 결국 프레디 머큐리는 팀에서 떠나버립니다. 막상 솔로로 활동해도 결과가 좋지 않았고, 자신의 혼란스러운 성 정체성으로 인해 더욱 망가지게 되는 프레디 머큐리. 결국 자신의 남자친구인 폴이 이 모든 것을 망가뜨리고 있다는 것을 느끼게 되어 폴을 떠나고자 합니다. 하지만 폴은 큰돈을 받고 방송사에 프레디 머큐리에 대한 비밀을 터트리고 맙니다. 동시에 자신이 에이즈에 걸렸다는 사실을 알게 된 프레디 머큐리는 퀸 멤버들에게도 이 사실을 알립니다. 그러면서 자신을 평소와 똑같이 대해달라고 부탁합니다. 멤버들은 프레디 머큐리를 모두 감싸 안으며 다시 잘 지내보자고 합니다.
후기
전설적인 그룹 퀸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어 좋았던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는 몇 번을 보아도 질리지 않을 정도로 명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쉽게도 프레디 머큐리는 에이즈로 인해 45살에 일찍 생을 마감했습니다. 수많은 명곡을 내고 일찍이 세상을 떠나 아쉽기만 합니다. 그런 아쉬움을 달래주는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는 퀸의 전설적인 음악들이 어떻게 탄생했는지 충분히 잘 보여주고 있고, 그들이 대중들에게 어떤 사랑을 받았는지도 알 수 있었습니다. 이 영화를 보고 나면 한동안 퀸의 음악을 플레이 리스트에 담고 감상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프레디 머큐리를 연기한 라미 말렉은 실제로 프레디 머큐리와 너무나 닮아있어서 흥미로웠습니다. 이 영화를 아직 안 보신 분들은 꼭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영화 리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러브레터 최근 재개봉한 일본의 로맨스 영화 소개 (0) | 2022.12.16 |
---|---|
비상선언, 최고의 배우들이 연기로 살려낸 영화 (0) | 2022.12.15 |
내안의 그놈 편하고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코미디 영화 (0) | 2022.12.14 |
영화 리플리, 꼭 봐야할 스릴러 영화로 추천합니다. (0) | 2022.12.13 |
말할 수 없는 비밀 명장면 피아노 연주곡과 출연진 (0) | 2022.12.13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