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인한 해외여행 규제가 조금씩 풀리면서
저는 제일 가까우면서도,
평소에 너무 가고싶었던 일본의 도쿄에 방문했어요.
일본 나리타공항에 도착한 후에
호텔을 시부야로 정해서
시부야역에서 내릴 수 있고,
제일 빠르게 갈 수 있는
NEX를 이용하였어요!!
* TIP
NEX는 외국인 전용으로 끊어야지
저렴한 가격에 왕복으로 구입가능합니다.
모르면 친절히 알려주는 직원이 있음!
일본은 역시 자판기도 재미있죠!
도쿄 내리자마자 너무 목이 건조해서
무얼 마실까 고민하다가 결국 물 선택!
* 복숭아 물 너무 마시고 싶었는데,,
저 끝끝내 못찾고 못마시고 나왔어요.,
시퀀스 미야시타 파크 / 시부야
도쿄에서 핫한 미야시타 공원에 위치한 호텔!
저는 도쿄 시부야에 있는
시퀀스 미야시타 파크 호텔로 정했습니다!
저는 사실 이 뷰에 반해서 선택했어요.
매일 여행다녀와서 이 뷰보고
편의점에서 이것저것 사다가 먹다
잠드는게 하루일과의 마무리였어요.
* TIP
시퀀스 호텔 시부야는 셀프 체크인을 함
하지만 잘 모르면 직원이 친절히 알려줌
호텔 체크인 시간이 아직 아니여서
짐을 맡기고 밥먹으러 가려고 했는데,
미리 체크인 가능하다고 해서
짐 풀고 맘편히 이치란 라멘 먹으러!!
호텔 근처에 가까운 이치란 라멘집을 찾고,
너무 배가 고파서 부랴부랴 갔는데
아니 세상에,, 줄 서있더라구요.
한 20분에서 30분정도 기다렸고,
현지인도 진짜 많이 있었어요.
* TIP
1. 빨간 비밀 소스는 10배까지
무료이니, 취향껏 주문하세요!
2. 이치란 라멘 선물 세트 판매함
선물용으로 너무 좋음!
단, 돈키호테에서 구입하는거 추천
(돈키호테는 프리텍스 받을 수 있음)
든든히 배를 채우니까 이제야 정신이 맑아지는 기분이 들었어요.
다시 힘을 내어 시부야 곳곳을 구경해보았습니다.
진짜 시부야는 구경할 곳이 엄~청 많았어요.
옷 쇼핑몰, 인테리어 쇼핑몰, 잡화점 등 진짜 많습니다.
* TIP
옷 쇼핑몰은 저렴한 편도 아니고,
고층으로 되어있어서 쇼핑 목적 아니면
굳이 구경하는거 추천하지 않음
힘들기만 함
그냥 돈키호테도 아니고
메가 돈키호테라서 진짜 크고 넓어요
돈키호테는 매일 구경해도 매일 짜릿..
* TIP
이제 일본 제품을 한국에서도
많이 구입할 수 있지만
새로나온 기념품들은 구입할만 함
(예: 사케 키캣 초콜릿, 이치란 라멘)
하루에도 몇만명이 오간다는
시부야의 최고의 관광명소
스크램블 스퀘어 교차로도 건너보았어요.
최근 넷플릭스에서 재미있게 본
'아리스 인 보더랜드' 촬영지이기도 해서
더욱 흥미로웠어요.
* TIP
스타벅스에 올라가면 교차로가
아주 잘 보이나, 사람이 꽤 있음
진짜 분위기가 좋아보이던
시부야 요코쵸입니다.
다양한 술집이 모여서 만들어진 거리
하지만 너무 불친절하다는
이야기가 너무나 많고
구글 평점도 안좋더라구요.
결국 저는 가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그 뒷골목으로 가면
아기자기한 일본만의 감성 가득한
이자카야, 술집이 즐비해있었어요.
하지만 진짜 평일에도 만석이라서
오픈시간에 맞춰서 바로 들어가세요!
* TIP
술집 사장님들과 이야기하거나
같은 여행자와 이야기 잘트는 분들
추천함
일본은 오코노미야끼가 유명하죠
저는 도쿄하면 몬자야끼라고 하길래
몬자야끼 비쥬얼은 별로였지만
도전했어요! 결과는 정말
도쿄에서 먹은 음식 중 최고였답니다.
* TIP
한국인들 대부분 모헤지로 가지만
여기는 현지인과 외국인이 많음
주소 : 일본 〒150-0002 Tokyo, Shibuya City,
Shibuya, 1 Chome−25−6
요코초 근처에 있는 선술집 즐비한 그곳..
그곳에서 여기 가려고 찜했었는데
계~속 만석이라 도저히 못갔어요.
* TIP
사진 속 술집 꼭 대신 가주세요!
안주 기가막히고,
사장님 한국말 어느정도 하심
그렇게 첫째날에는 가볍게 라멘 먹고
시부야 곳곳 구경한 후에,
호텔에 와서 맛있는 편의점 간식
사와서 먹다가 잠들었어요.
지금 이렇게 블로그 올리는데
도쿄 다시 또 가고싶은 마음이
몽글몽글 올라오네요.
저는 일본여행은 오사카랑 도쿄
이렇게 두 곳만 방문해보았는데
오사카도 너무 좋았지만
도쿄는 도심의 매력이 흘러넘쳐서
너무 매력이 다른 두 곳이였어요.
그치만 도쿄가 더 재밌네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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